PROGRAM

The Break Standards  [HOST: findoutrecords]

여러 프로듀서들이 샘플링을 통해 재해석한 인기 드럼 브레이크를 소개하는 코너, The Break Standards입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다뤄볼 드럼 브레이크는 Al Green의 “I’m Glad You’re Mine”입니다.

1970년대 소울과 R&B를 대표하는 명곡 중 하나인 이 곡은, Al Green 특유의 깊고 끈적한 보컬과 함께 곡 전체를 끌고 가는 드럼 그루브로 오랜 시간 샘플러와 프로듀서들에게 사랑받아왔습니다. 특히 타이트하면서도 살짝 느슨하게 흔들리는 드럼의 질감은 힙합부터 브레이크비트, R&B, 하우스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새로운 리듬을 만들어내는 재료로 활용되었습니다.

이번 믹스에서는 원곡인 Al Green의 “I’m Glad You’re Mine”을 시작으로 Massive Attack, Madvillain, A-Trak, Tino, Ginuwine, The East Flatbush Project, QB Finest, Beats International, Da Brat, Jodeci, Chico DeBarge, 그리고 Jazzanova의 리믹스까지 이어집니다.

같은 드럼 브레이크가 어떤 프로듀서의 손에서는 묵직한 힙합 그루브가 되고, 또 다른 프로듀서의 손에서는 브레이크비트와 R&B, 덥의 리듬으로 변형되는지 트랙의 흐름을 따라 한눈에 들어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그럼, Al Green의 “I’m Glad You’re Mine” 브레이크가 각 장르와 프로듀서의 손을 거쳐 어떻게 다채롭게 재해석되었는지 함께 들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