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가족의 달이죠. 하지만 모든 가족이 화목할 수는 없는 법입니다. 지지고 볶으며 서로를 미워하기도 하는 가족을 생각하며, 시네필이자 탁월한 콜렉터인 솜(som)님과 함께 라디오 쇼를 준비했습니다. 희망편과 절망편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쇼는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가족영화를 소개할 예정입니다.